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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식지】 사회적경제기업 최초 중국시장 진출 마을기업 '꿈꾸는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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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19 10:29 조회1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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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최초 중국시장 진출 마을기업 '꿈꾸는 자작나무'

취약계층과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과 창업 기회 제공

"나뭇결을 살려 사포로 합판을 부드럽게 문질러주세요." 9월 8일 충현중학교에서 열린 '아버지 목공학교', 아버지와

아이들은 강사의 지시에 따라 원목보석함과 경대 만들기에 몰두했다.

김기만(빛가온초 김보경·김보은 어린이 아버지)씨는 "아이들이 아빠가 직접 만든 의자와 수납함, 아빠들이 공동으로 만들어 학교에 기증한 그네를 보고 자부심을 느끼니 저도 으쓱하네요. 다른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라고 말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아버지 목공학교'

아버지 목공학교는 마을기업 '꿈꾸는 자작나무'가 충현중·충현초·빛가온초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충현중학교 기술실에서 진행된 'DIY목공교실'에 30명의 아버지들이 참여

했으며, 지금 진행 중인 2기 아버지 목공학교에 40명이 함께하고 있다.

목공예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목공예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마을기업 꿈꾸는 자작나무는 2013년 공방을

운영하던 경력단절여성들이 시작해 현재는 매년 100여명의 경력단절여성과 소상공인들의 멘토로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꿈꾸는 자작나무에서 기술을 배운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하거나 공방을 열고 있으며, 초·중·고교와 청소년 활동센터의 동아리 수업을 지원하는 등 학교와 단체에 재능기부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 1월에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반도미술관 안에 공방을 열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처으으로 해외 진출에도 성공했다.

여기서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한편 동포와 중국인들에게 기술을 가르쳐 그들이 강사로 활동하거나 공방을 창업토록 해 해외에서도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공방열고 동포와 중국인에게도 기술 가르쳐

또 6월에는 아트페어를 기획해 반도미술관에서 한중교류전을 개최했고,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웨이하이 문화예술창의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웨이하이 한인타운에서 전시회도 열었다

박경은 대표는 "1인 공방에서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우수 기업으로 성장한 동력은 배우려는 사람 누구에게나 인턴십을 제공하고, 창업 멘토로 기술지도를 하는 등 재능기부활동을 열심히 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마을기업을 운영하면서 시련도 있었지만 취약계층과 경력단절여성들이 일자리를 찾고,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 회복해 다시 학교로 돌아갈 때 보람이 큽니다. 앞으로도 공동체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꿈꾸는 자작나무 ☎02-2060-0088

글 현윤숙 사진 손영옥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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