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을 통해 시민 주도형 지역경제 선순환 생 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은 자산에 대한 직접적인 소유권과 통제권 을 지역 공동체가 갖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변화시키는 경제 발전 유형입니다.

시는 우선 관내 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구 축하고, 지역 내 거래를 활성화하기 자금과 공간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지역 기업 활성화를 위해 단계별 교육을 추진하고 투자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기 업을 추가로 발굴·육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내년에 조성될 ‘광명시 사회적경제 혁신센터’가 지역 순환경제의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늘 시청에서 ‘지역 공동체 자산화 사업’ 정책설명회를 열고 관련 사업 계획 등을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와 시민 등에게 전달했습니다.

시는 “지역순환경제로 지역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주체들과의 협력체 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기반 마련으로 많은 지역 기업 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