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금융 이야기 '월간 광명사경 7월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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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01 09:28 조회1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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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6일 ‘사회적 금융’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7월호’를 개최했다.
사회적 금융이란 좁은 의미로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등에 투자·융자·보증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 활동을 의미하고, 넓은 의미로는 보조금과 자선 행위를 비롯해 사회적 가치를 넓게 적용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우수기업에 투자하는 사회책임투자(SRI)까지 포괄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강원도 사회적 금융 사례를 통해 ▲사회적 금융조성 배경과 준비단계 ▲기금 마련을 위한 민·민, 민·관의 신뢰를 기반한 파트너십의 중요성 ▲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생태계 ▲전문기관과의 협업 등에 관한 내용을 듣고 사회적 금융조성의 기반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강에 참석한 한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일반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경우 사회적 금융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 금융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적인 신뢰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자리를 계기로 앞으로 공제, 기금 등 민관이 협력하는 사회적 금융에 대한 논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 기업, 활동가 등 관련자들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이야기, 네트워크를 통해 역량 강화와 소통을 도모하는 소규모 강좌집담회로 11월까지 총 10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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