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정무역, 노인 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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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15 09:50 조회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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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사업지 2곳 ‘레포소(Reposo);쉼’ ‘카페20’ 공정무역 가게로 지정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이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쉼터 에 있는 카페 ‘레포소(Reposo);쉼’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인 안대현 씨에게 공정무역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4.10.10.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하는 가게 2곳 을 광명시 공정무역가게로 지정, 노인 일자리 사업과 공정무역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공정무역 가게는 1개 이상의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를 말한다. 광명시 공정무 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광명시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쉼터에 있는 카페 ‘레포소(Reposo);쉼’과 인 생플러스센터 1층 '카페20'을 공정무역가게로 지정, 10일 공정무역가게 현판을 전달했 다.
두 곳 모두 광명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까페로, '레포소 (Reposo);쉼'에서는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카페20’에서는 공정무역 초콜릿 을 사용한 코코아를 맛 볼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카페에서 공정무역제품까지 판매하며 지 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노동을 존중하며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실 천하는 공정무역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이날 지정된 공정무역가게를 포함해 모두 27개의 공정무역가게가 운영 중이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공정무역 축제 '포트나잇'을 개최 해 공정무역제품 론칭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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