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지속가능관광연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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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30 13:56 조회1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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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 ‘로컬메이트’ 23명 배출
- 지역의 사람·문화·관광 자원과 사회적경제기업 연결로 지속가능발전
경기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해 공정관광 전문가를 배출하고 ‘광명지속가능관광연대(G-STA: Gwangmyeong Sustainable Tourism Alliance)’를 출범했다.
시는 지난 25일 테이크호텔에서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 과정인 ‘로컬메이트’ 수료식과 광명지속가능관광연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로컬메이트는 광명의 인적, 물적 관광자원 학습을 통해 공정관광 프로그램 기획,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운영해 이날 23명의 공정관광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들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광명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정관광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공정관광이란 지역의 문화, 역사,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 콘텐츠를 통해 지역문화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뜻한다.
이날 출범식을 개최한 광명지속가능관광연대는 광명시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업 또는 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이다. ‘로컬메이트’ 23명을 포함해 공정관광 참여기업 대표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공정관광 네트워크 활성화, 공정관광 프로그램 기획, 발전 방안 모색 등의 활동을 벌인다.
특히 로컬메이트 과정을 통해 하반기 신규로 개발한 △어른이 되는 시간(광명동굴 등) △나의 리더, 나에게(충현박물관 등) △나를 돌보는 인문학으로의 체크인(기형도 문학관 등) △공정무역으로 만나는 공정한 일상(공정무역 가게 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정관광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광명지속가능관광연대의 정기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관광으로 발생한 수익이 광명시 내에서 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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