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적협동조합 17개 사와 세무·회계 지원 약정 맺어

1년간 월 최대 12만원까지 17개 협동조합 지원

광명시는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동조합 17개 사와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 지원을 위한 약정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으로서 생존하면서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함에도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를 기업당 월 최대 12만원까지 실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2년 12월 15일부터 2023년 1월 6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 된 기업들의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 측정을과 대면심사를 통해 지난 1월 13일 최종 17개 사를 선정하였으며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기장 수수료로 2천9백8십만원을 지원한다.

광명시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세무회계 지원사업은 2022년 시군지역특화 공모사업을 통해 발굴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9개 사를 6개월간 지원했다.